펜트하우스2 (돌아온 이지아!)

어제 펜트하우스 시즌2  6회에서 사건들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요.

6화에서는 배로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범은 하은별이라는 사실과 함께 펜트하우스에 이지아가 주단태를 찾아오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오늘 고구마 100개 먹은 거 같아요 ㅠ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배로나. 

의식을 잃었던 배로나는 병원으로 이송돼 극적으로 의식을 찾았지만 다시 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천서진은 사건 현장에서 목걸이를 챙기는 천서진을 보고 주단태는 천서진 옷 주머니에서 몰래 목걸이를 빼냈고 석경이로부터 하은별의 목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은별은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 피 묻은 드레스를 강에 몰래 버리려 나왔고 그런 모습을 천서진은 보고 은별이를 추궁하게 됩니다. 은별이는 "죽일 생각은 없었어"라는 은별이의 말에 경악했지만 오히려 자수를 하겠다는 은별이를 말리며 잘못된 모성애를 발휘합니다.

 

 

천서진은 피묻은 드레스를 불에 태우고 하은별 범행도구(트로피)를 사물함에 놓고 왔다는 말에 학교로 가고 마침 그때 현장을 조사하러 온 오윤희와 강마리가 다급하게 지나가는 천서진을 목격하게 되고 강마리와 오윤희는 사물함을 하나씩 따며 트로피를 찾았습니다. 놀랍게도 트로피는 하은별의 사물함에 없었고 주석경의 사물함에서 나왔다. 하윤철이 하은별의 전화를 맡고 미리 하은별의 사물함에 있던 트로피를 주석경의 사물함에 몰레 옮겨 놓은 것입니다. 

경찰에 잡혀간 주석경은 알리바이가 확실해 풀려나게 되고 오윤희는 자리에 없던 하은별을 의심하게 되고 하윤철은 의심을 없애기 위해 학교 경비 아저씨를 매수해 범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 의식이 없던 배로나 병실에 의문의 남자가 ㅊ찾아와 배로나의 산소호흡기를 떼었습니다. 로나는 죽었고, 유진은 자살하려 수면제를 먹으려 했지만 로건이 막아서면서 배로 나를 죽인 진범은 따로 있다고 하며 진범은 하은별이라고 말해줍니다.

 

 

 

그 시각 주단태 팬트하우스에 의문의 새로운 여자가 찾아오는데 짧은 단발머리의 여자. 심수련과 똑같은 얼굴을 하며 나타난 이지아. 

주단태는 누구냐고 물었고 진한 키스를 하며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 주단태?"라고 미소를 지으며 주단태를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단발머리의 이지아가 나애교인지 심수련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다음 주에는 강마리를 무시하는 강 회장이  고상아를 혼내는 모습이 예고돼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