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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_리뷰(송중기,전여빈)

by 여니여니요니 2021. 3. 9.

빈센조 _ 리뷰

요즘 내가 우연히 보고 빠지게 된 드라마 

빈센조!

오랜만에 송중기 님이 나오기도 했고 몰입력도 있어서 보았는데, 1회 때는 누아르 느낌의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2회가 넘어가고 나니 전혀 아니었어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송중기가 한국에 오면서 다른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유머도 있고 감동도 있고 통쾌함도 갖춘 드라마 같아요~! 

 

 

여기서 빈센조까사노는 송중기 님이고, 빈센조와 함께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변호사는 
홍차영역의 전여빈 님입니다. 그리고 악당은 장준우 역을 맡은 옥택연 님인데 바벨 그룹의 실질적 회장 역할입니다.  

바벨 그룹을 옹호하는 로펌과의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로펌엔 최명희(김여진), 한승혁(조현철), 장준우(옥택연)가 나오며, 바벨 그룹 회장인 장준우가 이 로펌에 인턴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1회에서는 빈센조의 이야기가 주를 다루고 있는데 빈센조가 소속해있던 보스가 죽으면서 
까사노 조직의 배신으로 이탈리아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금가 플라자 바닥 밑에 1200억의 금괴를 찾으러 돌아온 빈센조. 

하지만 금고를 묻어놓은 건물이 개발결정이 나면서 건물을 부숴야 하는 위기가 찾아오고 그곳에 있던
세입자들은 아무런 지원을 못받을 수 있는 상태. 

 

 

어차피 빈센조의 목적은 건물 아래에 묻혀있는 금고이기 때문에 세입자들에게 공사 후 다시 들어올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홍차영(전여빈)의 아버지 홍유창(유재명)은 빈센조를 믿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홍유찬과 친해지게 되는데, 최명희의 사주로 홍유 창은 사망하게 되고 빈센조와 홍차영은 힘을 합쳐 바벨 그룹과 로펌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착한 쪽이 당하면서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아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악당처럼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라 사이다가 빵빵 터져서 속이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ㅠㅠ 송중기님도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좋았고 탄탄한 연기들이 받쳐주는 드라마입니다. 

 

다음 화보고 다시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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