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9화 (장준우의 반격/ 진짜 바보를 찾아라!)

빈센조 9화 (장준우의 반격)

 

이번 9화에서는 장준우(옥택연)의 반격과 본체가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길원장은 장준우가 바벨 회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 미화 3000만 달러를 달라고 협박하며 

그것만 주면 이 나라를 뜨겠다고 합니다. 길원장은 경찰보호를 받으며 뒤로는 장준우를 협박한 것이죠. 

 

출처: tvn 드라마 빈센조 캡쳐 (이하사진동일)

 

한편 빈센조(송중기는) 어머니가 자신을 버린 이유가 폐암에 걸려서였고 자신이 죽으면 

아들을 봐 줄 사람이 없을까 봐 빈센조를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빈센조는 어머니를 챙기기 시작합니다. 

 

 

 

홍차영이 기자들에게 한 이야기로 바벨에서는 추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자 

장준우는 가짜 회장 장한서(곽동연)을 시켜 남동부 지검 지검장과 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로펌 사람들과 장한서와 남동부 지검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지검장이 바벨을 우습게 보고 언제든 바벨을 쳐 넣을 수 있다고 하면서 

선을 넘자 몰래 듣고 있던 장준우는 화가 나 지검장과 그 부하를 

납치해서 부하검사를 때려죽입니다. 

 

 

한편 홍차영의 집에 괴한이 들이닥치고 

괴한이 미행하는것을 눈치채고 있던 빈센조가 나타나 

홍차영을 구해줍니다. 

 

집이 무서워 호텔에 간 홍차영은 호텔도 너무 무서워

빈센조 집에 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합니다. 

그 후 이둘은 진짜 바벨의 회장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는데요.

바벨의 보스 (바보)라고 칭하며

바보를 찾지만 아직 찾아내진 못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 진도로 놀라간다고 하던 바벨의 유가족들은

차 안에서 모두 시체로 발견되고 맙니다. 

누군가 자살로 위장한 것입니다. 

 

 

<뇌피셜>

 

홍차영을 죽이려는 괴한이 어설펐다고 빈센조는 

말하는데요. 제 생각엔 장준우가 보낸 괴한은 아닌 거 같습니다. 

또한 장준우 성격에 홍차영이 굉장에 눈에 가시일텐데 

홍차영을 해꼬지하진 않는 모습이 홍차영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또한 빈센조 집에서 잤다는 홍차영의 말에 

굉장히 열받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